이번 행사는 12월 30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 동대문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진행되며, ▲ AI X 컨셉 아트 시사회(11:00 ~ 11:20) ▲ AI X 아이돌 쇼케이스(11:20 ~ 11:40) ▲ AI X 네러티브 아트쇼(11:40~12:00) ▲ AI X 재즈 갈라쇼(12:00 ~ 12:20) ▲ AI X 콘텐츠 대담(12:20 ~ 12:40) ▲ AIXR 심포지움(12:40 ~ 13:45) ▲ AI 숏폼 영상 시음회(13:50 ~ 16:30) ▲ AI X Future-K 展 ▲ AI Artist 특별展 등 총 9개의 세션으로 구성, AI와의 융합을 필두로 문화예술·콘텐츠 전방위 영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창작물을 선보인다.
▲ AI X 컨셉 아트 시사회에는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킵콴이 출연하여 새로이 각광 받는 컨셉 아트의 세계에 대해 조망한다. 디즈니, SK, 크래프톤, 라인 등 굴지의 기업들과 작업해 온 그는 ‘미래가 상상하는 오늘을 만든다’는 모토 아래, AI와 협업하여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짓기’ 능력과 AI의 뛰어난 ‘기술력’을 동시에 활용하는 다양한 방식의 아트 콘텐츠 제작기를 공개한다.
▲ AI X 아이돌 쇼케이스에서는 마블링의 정한섭 본부장과 이새미 팀장이 출연하여 AI 기반 K-POP 가상 아이돌에 대해 소개한다. 마블링은 AI 기술을 활용한 K-POP 가상 아이돌 플랫폼 ‘에테리움’을 출시할 예정으로, 본 프로젝트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팬들이 직접 투표로 아이돌 멤버를 결정하는 등 글로벌 팬덤 시장을 본격 겨냥하는 전략을 도입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AI X 네러티브 아트쇼에는 프랑스 아트이펙트 AI필름페스티벌 폐막작이자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The Gardian’ 감독 AI Artist 김땡땡이 출연한다. 그간 영화·애니메이션·게임·광고·음악 등 다자간 분야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그는 최근 팀 소상공인 소속의 아티스트 윤승과 DannyDumb이 결성한 얼터너티브 뮤지션 듀오 Bazarr’의 ‘HOME’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음악계 안팎으로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 해당 음원은 2025년 1월 10일 12시에 공개된다. 본 세션에서 김땡땡 작가는 100% AI 기술로 만든 다양한 영상 작품들을 소개하며 누구나 창작자가 되는 AI 시대, 독창적인 네러티브 기반의 창작 메커니즘을 공유한다.
▲ AI X 재즈 갈라쇼에는 AI를 필두로 ‘지식의 대확장과 초연결’ 영역의 선두 주자인 커맨드스페이스 구요한 대표와 정통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최고의 재즈 디바 하이진이 출연한다. 최근 ‘생성형 AI 활용’과 관련하여 두드러지는 행보를 보이는 구요한 대표는 재즈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으로, AI로 창작한 재즈 선율 위에 하이진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인공지능(AI)와 인간지능(HI) 간 시너지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AI X 콘텐츠 대담에서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라이언오슬링, 뉴 폼 아티스트 In-Gong, 아트 디렉터 한지웅이 출연하여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AI X K-콘텐츠’를 주제로 K-콘텐츠의 미래를 논한다.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두터운 팬덤을 구축해 온 디지털 크리에이터 라이언오슬링과 상업 화랑 갤러리스트를 시작으로 현재는 전시기획자로 활동 중인 한지웅 아트 디렉터는 AI Creator·AI Artist의 수익 구조 창출, 지원 방안 제시 등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실천적 전략을 논의한다. 더불어 모던 오페라 창작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한 ‘AI 퓨처 오페라’를 제작 중인 뉴 폼 아티스트 In-Gong은 text to image, image to video, image to sound 등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술의 확장성을 필두로 한 뉴 폼 아트의 획기적인 창작 모듈을 소개하고, AI·XR·감각전송기술 등 첨단 테크를 가미한 특정 세계관과 IP를 공연·영화·애니메이션·문학 등 다자간 K-콘텐츠로 확대시키는 新 예술 패러다임을 공개한다.
▲ AIXR 심포지움에는 MBC씨앤아이 AI 콘텐츠랩 구성원들이 함께 한다. 심포지움의 주제인 ‘The Promtp : Next Cinema’에 걸맞게, 2024 대한민국AI국제영화제 및 제 1회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등 대표적인 AI국제영화제의 수상작들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드라마·영화가 상영된다. 관객들은 ‘목격자’(감독 양익준), ‘마테오’(감독 문신우, 양익준, 정주원), ‘아트인더월드’(감독 이진호) 등 100% AI 기술로 창작한 작품과 더불어, ‘원모어 도파민’(감독 이재효) 등 실사 촬영과 AI 기술이 혼합된 작품을 감상하며 미래 영화 및 드라마 제작에 있어 생성형 AI로 인해 촉발된 무궁 무진한 창작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상영 후에는 MBC씨앤아이 AI 콘텐츠랩 소속 감독들의 무대 인사를 통해 작품의 제작 과정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는 GV가 별도로 마련된다.
▲ AI 숏폼 영상 시음회에는 ‘머나먼 여정’으로 뉴욕국제영화제 AI 부문 최우수상, 암스테르담 뉴시네마 영화제 AI 부문 최우수상 등 십 여개의 해외 유수의 AI영화제에서 쾌거를 올린 김미라 감독, 1999년 개봉 영화 <쉬리>의 각색가이자 조감독, 2007년 개봉 영화 <식객>을 만든 전윤수 감독 등 국내 유명 AI 영화·영상 감독 21인이 함께 한다. 더불어 정선아, 정소원, 정유진 등 숏폼 드라마 제작에 AI 기술을 도입한 감독들이 참여, 생성형 AI로 구현 가능한 다양한 숏폼 장르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 AI X Future-K 展에서는 AI와 미술의 본격적인 결합을 필두로, 향후 미술 시장에서 주요하게 자리매김할 다채로운 AI Art 작품들을 선보인다. 본 전시를 위해 abcd.JB, Art_Sun, Bina(김수연), Bomgreen, Book Magician(책마법사), cocoarti, In-Gong, Jacob Choi(최제이콥), NEOGIO, paperstar(서은주), PUZZ, sodi, suya, zoey(조현서), 강민영, 권하윤, 김기창, 김양희(waltz), 김현숙, 김희연, 누엘, 댄디한, 메세나(석주희), 박주후, 박채운(도토리맛 우유), 배지영(라리), 안치응, 안혜성, 엘리사, 지영, 카인, 혜서늬, 희애 등 한국을 대표하는 33인의 AI Artist들이 참여, AI Art의 가치와 함의를 규명하고 관련 생태계의 활로를 모색한다.
▲ AI Artist 특별展을 통해 관객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AI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본 특별展에서는 킵콴, 김땡땡, 김미라, RUDA 등 유명 AI Artist들의 작품들과 더불어, 두바이국제인공지능영화제에서 대상·관객상을 수상한 권한슬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프리윌루전 소속 감독들의 작품들이 대거 공개된다. 본 특별展을 위해 그간 국내외 미디어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수 차례 서포트해온 Re.New.ALL PC와 렌탈이지가 의기투합, 최신형 모니터와 노트북 등을 일괄 협찬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협력사들이 함께 한다.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의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는 (주)톤스바이오는 금번 행사에서 미래지향적 웰빙 솔루션을 제시하고 새로운 건강 문화를 제안함으로써 인간성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케어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로봇’을 매개체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내면의 풍경을 그려내는 애니쿤 작가와의 협업도 눈에 띈다. 자사 제품인 ‘하루 한포 리버 멀티팩’ 패키징에 예술적 감성과 스토리를 담아냄으로써, 기존 건강기능식품의 틀을 넘어 인간의 감정을 로봇을 통해 표현하는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이 밖에도 고유의 진단 테스트를 통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향기 솔루션을 제시하는 퀀텀센트, 영화 티켓 50매를 제공하는 픽처하우스 등 17개 기업이 협력사로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의 총괄 기획 및 운영을 맡은 예술총감독 박은지(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AI문화경영연구소 소장·주임교수)는 “AI와 문화예술, 콘텐츠 간 결합은 미래 한류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전략이자 일종의 마스터 키”라고 밝히며, “생성형 AI를 필두로 K-컬처의 모든 면면들이 장르를 횡단하고 경계를 초월하여 무한 확장되는 현상이 글로벌 현장의 디펙토 스탠다드(사실상의 표준)이자 미래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주후 전시기획팀장, 변우희 전시기획운영매니저, 오수빈 사무국장, 이우진 책임 PD가 참여하여 행사의 완성도를 높인다. 금번 AI 전람회는 모든 연령층이 관람 가능한 무료 행사로, AI X 문화예술 X 콘텐츠 융합 기반의 미래 한류(Future-K)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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