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3.73%(190원) 상승한 5,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9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주, 34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 보합세에서 반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모비릭스의 주가 상승은 기관 등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당일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 외국인, 기타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 등의 매수 우위로 모비릭스의 주가는 전일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섰다.
반면, 플레이위드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1.88%(65원) 하락한 3,38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83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00주, 47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등의 동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으나, 기관, 외국인, 사모펀드 등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외국인 등의 매도 우위로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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