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황주원 기자 = 걸그룹 New L(뉴엘)이 오는 27일 부천 오정아트홀에서 ‘YearEnd’ 콘서트를 열어 기부활동을 이어나간다고 소속사 아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YearEnd’ 콘서트는 무료입장(프리패스)로 진행되며, 미니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멤버 개개인의 퍼포먼스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부 프로그램은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소정의 모금함에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괄 기획자인 PK헤만은 “뉴엘의 CD발매 프로모션과 신년에 이어 질 New L(뉴엘)의 2집 앨범 발매 콘서트에서도 기부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Kpop 아티스트들이 더 많아 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New L(뉴엘)은 지난 16일 잠실 롯데 에비뉴엘 L4K3 매장에서 ‘일일판매사원’으로 재능 기부 및 싸인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다. 소속사 아이스타 그룹의 정송균 회장은 “연말을 맞아, 뉴엘과 L4K3 브랜드가 합심하여,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나마 건네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는 일본 패션기업 Zenstyle의 대표 Leo Nishino와 이태리 본사 대표 MAX, 수석 디자이너 Katia도 참여해 유니크한 L4K3 제품을 직접 제작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기부활동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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