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상상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공유모빌리티 효율적 관리방안 ▲전동킥보드 주차 공간 확대 방안 ▲그늘막의 사계절 활용 방안 ▲임산부 전용석 센서 도입 방안에 대한 학생들의 정책 제안 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여고 학생들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함과 동시에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 갖춰야 할 시민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보여주었다.
정보현 의원은 이날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사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후배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깊은 공감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의제에 대해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