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MBC 이어 SBS도 후보...유재석-신동엽-이상민-서장훈-이현이-김종국과 '연예대상' 노미네이트

전현무, KBS-MBC 이어 SBS도 후보...유재석-신동엽-이상민-서장훈-이현이-김종국과 '연예대상' 노미네이트

뉴스컬처 2024-12-23 16:18:31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전현무가 KBS, MBC에 이어 SBS에서도 '연예대상' 후보에 오르는 위엄을 과시했다.

12월 31일 밤 9시에 개최되는 ‘2024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사진=전현무
사진=전현무

23일 공개된 티저에는 ‘2024 SBS 연예대상’의 대상을 노리는 7명의 후보가 의문의 사제 앞에 모습을 드러내 고해성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의 배우 김남길이 직접 내레이션까지 맡아 1000만뷰를 돌파한 ‘무드래곤’ 티저에 이은 뜻밖의 ‘고퀄 티저’ 탄생을 알렸다.

올해의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이 선정되어 대상을 두고 예측불허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7명의 후보들은 티저 영상부터 대상 욕심을 숨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은 “솔직하게 대상 한 번 타보고 싶다”고 하는가 하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이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춤까지 추는 의욕을 보였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은 “대상 기준에 체력이 들어가야 된다. 이상민, 전현무가 그딴 몸(?)으로 예능을 찍냐”고 저격하기도 했다. ‘더 매직스타’, ‘강심장VS’로 활약한 전현무는 “SBS와 썸 타는 중인 것 같다. SBS에서 일 내고 싶다”며 대상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반면 ‘런닝맨’, ‘틈만 나면,’의 유재석과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은 의문의 사제에게 각각 “혼란스럽다”, “제발 좀 닥쳐라”라고 이야기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고, 급기야 김종국은 “나와 보라”며 분노를 표출해 대상 후보들과 기 싸움을 하는 의문의 사제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지고 있다.

사진=SBS 연예대상
사진=SBS 연예대상

한편, ‘2024 SBS 연예대상’은 전현무와 함께 장도연, 이현이가 3MC로 나서 12월 31일 밤 9시에 개최된다. 12월 31일에 개최되는 사상 첫 ‘SBS 연예대상’인 만큼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축하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올해도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밈 장인’과 함께 2024년을 수놓았던 셀럽들이 대거 시상자로 등장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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