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9일 마곡동 소재 서울창업허브M+커뮤니티홀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 김정미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 취·창업을 준비하는 구직 여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잇기 성공수다 잡(JOB) 콘서트 동지팥죽잔치’를 개최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를 갖는 것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사회와 연결되는 통로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일자리를 확충하고 경력보유 여성들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들이 실행력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나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끊긴 여성들을 위해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정미)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1부 특별강연과 2부 경력단절 후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별강연은 이다인 잡그레이드 대표가 나서 ‘새로운 도전을 위한 마인드셋’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토크콘서트에는 드론정비사, 직업상담사, 교육기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들이 패널로 나와 성공하기까지의 경험과 과정들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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