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HS화성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종원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아동 및 청소년, 여성·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생계 지원 등에 쓰인다.
HS화성은 지난 1993년 고(故) 이윤석 창업회장이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나눔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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