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가 '메이크 어 디퍼런스 데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19일 제주 해안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 제스프리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연말을 맞아 서울과 제주 지역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4년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스프리는 소비자, 재배 농가, 지역 사회를 넘어 전 세계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익 활동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디언십(Guardianship)' 정신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먼저, 제스프리 키위의 국내 생산지인 제주 지역에서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이하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제주 해양 쓰레기를 줍는 '비치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내 제스프리 키위 생산지 제주 지역의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것으로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임직원과 제스프리 제주 농가 대표 30여명이 제주 함덕 해수욕장을 살피며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탰다. 해당 활동은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제스프리 임직원들이 각자 시간과 재능을 기부하는 제스프리의 '메이크 어 디퍼런스 데이(Make a Difference Day)'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환경 보호 활동 외에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건강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자 지난 5일,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 40박스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스프리는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한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주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관계자는 "제주는 단순한 키위 생산지가 아닌 상생 발전을 위한 소중한 파트너"라며 "제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눔 활동은 서울에서도 이어졌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 6일, 하루 약 600명이 방문하는 서울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와 복지관 내 청소 및 환경미화 작업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노인들에게 직접 식사를 제공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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