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차트 2024년 12월 3주차 위클리베스트
(12월 16일~12월 21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데이식스- 그룹 데이식스가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했다. 국내 밴드가 이렇게 대규모로 단독 콘서트를 연 경우는 처음이다. 10주년을 맞아 이틀간 3만 8천 명의 팬들 함께했다. 데이식스는 청춘을 잘 이해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곡차곡 쌓은 팬덤을 넘어 대중픽으로 거듭났다. 올해 발매한 곡 ‘Welcome to the Show’는 흥을 끌어올리는 사운드로 여러 곳에서 응원가로 쓰이며 대중의 귀에 울리고 있다. 10년을 달려온 데이식스는 K팝 밴드의 새 역사를 쓰는 중이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피프티피프티-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타이틀곡 '웬 유 세이 마이 네임'(When You Say My Name)과 '너티 오어 나이스'(Naughty or Nice)가 담긴 디지털 싱글 '윈터 글로우'와 함께, 피프티피프티는 해외 리스너들을 겨냥 중이다. 지난 16일 뉴욕에서 첫 미국 투어 'LOVE SPRINKLE TOUR in USA'(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를 끝낸 그들은 보도 채널인 PIX11 뉴스 라이브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추운 겨울 어울리는 포근한 감성을 담은 피프티피프티가 전하는 온기 또한 훈훈함을 자아낸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베이비복스- 베이비복스가 '2024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다시 모인 다섯 멤버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는 히트곡인 '겟 업(Get Up)', '우연 (우울한 우연)', '킬러(Killer)'를 들려주며 전성기와 다름없는 기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무대에 많은 누리꾼들이 호응했고, '베이비복스' 그룹과 노래들이 다시금 재조명되는 등 놀라운 화제성을 자랑해 반가움 그 이상의 여운을 자아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이찬원- 이찬원이 그야말로 완벽한 연말을 완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2024 KBS 연예대상'의 메인 MC는 물론 연예대상까지 거머쥐며 그야말로 MC로써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찬원은 본업인 가수 활동으로 올해 미니 2집 발매, 전국투어 콘서트를 병행하면서도 '불후의 명곡', '하이엔드 소금쟁이',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열일한 이찬원의 2024년은 그 어떤 해보다 특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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