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Apple TV+는 ‘찰리 브라운의 크리스마스’ - A Charlie Brown Christmas부터 ‘크리스마스 스피릿’ - Spirited, ‘머라이어 캐리의 매지컬 크리스마스’ - Mariah Carey’s Magical Christmas Special,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또 하나의 선물’ - Mariah’s Christmas: The Magic Continues까지 크리스마스에 정주행하기 좋은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매지컬 크리스마스’ -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또 하나의 선물’
‘머라이어 캐리의 매지컬 크리스마스 스페셜’과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또 하나의 선물’은 머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초호화 게스트들과 함께 특별 공연을 선보이는 작품이다. 올타임 레전드 캐럴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주인공 머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오직 Apple TV+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공연을 선사한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일상이 무너졌을 때, 크리스마스를 밝게 물들이고자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머라이어 캐리의 매지컬 크리스마스 스페셜’부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찾아온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또 하나의 선물’까지 흥겨운 캐럴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머라이어 캐리뿐만 아니라 아리아나 그란데, 스눕 독, 제니퍼 허드슨, 저메인 듀프리 등 미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선보이는 환상적인 무대는 1년에 단 하루밖에 없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화려한 팝스타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크리스마스를 행복으로 물들일 ‘머라이어 캐리의 매지컬 크리스마스 스페셜’과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또 하나의 선물’은 지금 바로 Apple TV+에서 시청 가능하다.
고전 명작 애니메이션, ‘찰리 브라운의 크리스마스’
‘찰리 브라운의 크리스마스’는 ‘찰리 브라운’이 ‘스누피’를 비롯한 친구들과 함께하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작품이다. 1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최우수 어린이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찰리 브라운의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임에도 행복하지 않은 ‘찰리 브라운’이 크리스마스 연극의 감독을 맡아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꾸려가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찰리 브라운’을 비롯해 트리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스누피’, 다 함께 캐럴을 부르며 사랑스러운 웃음을 터뜨리는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의 모습은 글로벌 시청자들의 훈훈한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매년 회자되고 있는 ‘찰리 브라운의 크리스마스’의 OST는 재즈 피아니스트 빈스 괴랄디의 아름다운 선율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오늘날까지도 최고의 고전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찰리 브라운의 크리스마스’는 Apple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현대판 구두쇠 스크루지 라이언 레이놀즈와 월 페럴이 만났다...‘크리스마스 스피릿’
‘크리스마스 스피릿’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유령들을 만나 마법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을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스피릿’은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마다 타락한 영혼을 지닌 단 한 명의 구두쇠에게 개과천선할 기회를 주는 ‘현재 크리스마스 유령’(윌 페럴)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올해의 구두쇠를 찾던 ‘현재 크리스마스 유령’은 온갖 비열한 수를 쓰는 호텔 악덕 사장 ‘클린트’(라이언 레이놀즈)를 발견하고, 그를 목표로 정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겪는다.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유령들의 관점에서 전개되는 ‘크리스마스 스피릿’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윌 페럴의 쉴 틈 없는 티키타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흥겨운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렇듯 풍성한 볼거리와 배우들의 열연, 참신한 설정으로 몰입감을 더하는 ‘크리스마스 스피릿’은 Apple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콘텐츠 ‘찰리 브라운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스피릿’, ‘머라이어 캐리의 매지컬 크리스마스 스페셜’과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또 하나의 선물’은 Apple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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