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설 선물 사전 예약 개시..."가성비·가심비 모두 잡았다"

CU, 설 선물 사전 예약 개시..."가성비·가심비 모두 잡았다"

아주경제 2024-12-23 14:47: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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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의 설 선물세트 사진BGF리테일
CU의 설 선물세트 [사진=BGF리테일]
CU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CU 차별화 선물세트와 가심비·가성비를 채운 유명 지역 맛집, 특산물 등 총 40여개 카테고리에서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명절 연휴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고자 예년보다 사전 할인 기간을 대폭 늘려 설 선물세트 할인혜택을 다음달 22일까지 제공한다.
 
올해 CU 설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대비 11.8% 증가했다. 주요 카테고리별 매출을 살펴보면 지역 특산물 47.2%, 디지털·가전 42.6%, 조미·통조림 32.3%, 정육·수제햄 30.9%, 차·음료·과자 15.2% 등 다양한 품목에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출시 후 오랜 기간 품귀현상을 보이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밤, 딸기 티라미수 컵과 연세 밤 티라미수,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빵이 하나의 박스에 담긴 맛폴리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누적 6000만개 이상 판매된 연세우유 크림빵과 연세우유 크림떡에 한정판 키링을 넣은 기획세트와 베이크하우스 405의 대용량 롤케이크도 준비했다.
 
가성비와 건강을 담은 상품도 선보인다. 올 한 해 2800만개 판매된 CU 초저가 자체브랜드 득템시리즈 중 명절 콘셉트와 어울리는 고구마말랭이, 족발, 편육 등이 담긴 실속 육가공 세트도 출시한다.
 
유명 맛집, 지역 특산물 및 전통주 등의 명절 상품도 업계 단독으로 준비했다.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선물세트인 캐릭터 상품, 반려용품, 홈가전 등을 마련했다.
 
전 상품 포켓CU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각종 멤버십 적립 및 할인 혜택 역시 오프라인과 동일하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편의점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매년 늘고 있는 만큼 CU 차별화 상품뿐만 아니라 유명 맛집, 지역 특산물 등 넓은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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