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25년은 ‘도약의 해’

인천교통공사, 2025년은 ‘도약의 해’

중도일보 2024-12-23 13:4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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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본사 전경)


인천교통공사는 '안전 강화, 혁신 경영,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2025년에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 실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전환으로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관제 열차운행제어컴퓨터(TCC) 시뮬레이터 개발로 한국철도학회에서 주관하는 '철도 10대 기술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AIoT 기계설비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휴대용 선로전환기 접점저항 측정기 개발로 도시철도 기관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채용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시철도 기관 중 유일하게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도시철도 기관 중 최초로 재해경감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노조와의 열린교섭을 통해 다수의 동종기관이 파업을 하는 와중에도 올해 임금협약을 평화적으로 체결함으로써 2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의 대기록을 달성해 신뢰와 협역의 노사상생문화를 실현했다.

오는 2025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절대안전을 확립하고 혁신 경영을 선도해 4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 등 공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올 한 해 시민들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노고로 많은 성과를 얻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5 을사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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