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도 내 최초'농업교육관리시스템'구축<제공=밀양시> |
이 시스템은 경남도 내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교육 신청부터 이수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농업인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교육을 신청하고, 이수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수 확인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복잡한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로 인해 농업인들의 교육 접근성과 참여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은 교육 과정 안내, 자료 제공, 실시간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해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얻고,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고, 농업인들이 더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시스템이 농업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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