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 회의<제공=산청군> |
회의에는 한미영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숙박시설,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 점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세부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자체 점검, 지자체 현장 점검, 관계기관 합동 점검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홍보와 교육을 병행해 시설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점검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연말연시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축제와 해돋이 행사 등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는다.
주요 행사장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 체계를 철저히 구축할 계획이다.
한미영 부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겨울철 사고 예방 체계를 빈틈없이 갖추겠다"며 "모든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청군은 이번 대책 회의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사고 없는 겨울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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