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 아이덴티티(ARGOS Identity, 대표 이원규)가 23일 문서 자동 해석 서비스 'Textify(텍스티파이)' 데모버전을 출시했다. 텍스티파이는 아르고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텍스티파이는 문서 형식과 언어 제한 없이 비정형 문서의 텍스트를 추출하고 해석하는 서비스다. 기존 OCR과 차별화된 특징은 사전 데이터 학습 없이 즉시 인식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지정한 템플릿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추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서비스 도입 기업은 단순 템플릿 지정만으로 며칠 내 자사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텍스트 인식 완료 시 AI 기반 요약 기능도 함께 제공되며, 동일 문서도 템플릿에 따라 다른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원규 아르고스 아이덴티티 대표는 "텍스티파이를 통해 기업들이 문서 처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아이덴티티 검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르고스 아이덴티티는 KISA 인증 99.996% 정확도와 ISO 30107 Level2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 한국을 포함해 스위스, 독일, 싱가포르, 홍콩 등 11개국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아르고스 아이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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