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연단)이 격려사을 하고 았다.(제공=경북교육청) |
행사는 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 과학자양성프로그램 △학생 SW-AI 인재 양성 프로젝트 △데이터리터러시 수학 프로젝트 등 3개 공모사업에 참여해 1년간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100만 과학 유튜브 채널 'geekble'의 수드래곤 특강과 KAIST 과학영재교육센터장인 류지영 박사의 특강, 과학 마술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핵심 키워드는 창의성과 소통 능력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은 미래인재로서 꼭 필요한 역량이다. 이런 경험은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자와 수학자로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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