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도 거의 안하고, 밥은 집에서"...송민호 '군 복무' 태도에 쏠리는 '시선'

"출근도 거의 안하고, 밥은 집에서"...송민호 '군 복무' 태도에 쏠리는 '시선'

뉴스앤북 2024-12-23 12:02:44 신고

가수 송민호 / 사진=송민호 인스타 채널
가수 송민호 / 사진=송민호 인스타 채널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23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근무하며 동료들과 함께 일했지만, A씨와 B씨를 포함한 여러 동료들은 그가 거의 출근하지 않았고, 출근하더라도 제시간에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송민호가 거주자주차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거의 보지 못했으며, 출근 시간을 조정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B씨는 송민호가 민원 전화를 받지 않고, 대신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10시 출근으로 정해졌지만, 실제로는 10시 30분이나 11시에 출근하고, 점심은 집에서 먹는 등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고 했다.

이러한 근무 태만은 동료들에게 부담을 주었고, 송민호의 출근 부정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병무청과 경찰이 출근부를 조사하더라도, 수기로 작성된 출근부로는 근태 문제를 확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B씨는 설명했다.

송민호는 공황장애 및 양극성 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정신적 문제를 언급하며 자신의 상황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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