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025년 1월 6일~19일 총 84편 김포/제주 항공편에 마일리지 좌석 9,000석을 공급키로 하고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를 오늘(23일)부터 진행하고, 마일리지 좌석은 예약을 시작한다.
마일리지 프로모션은 1·2차모두 평균 예약률이 약 98%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아시아나항공은 3차 프로모션까지 최대 2만 4천석에 달하는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했다.
이번 3차 프로모션 항공편은 지난 2차 프로모션과 동일한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3편으로, 매일 6편씩 총 84편이다. 대상 항공편은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김포출발: 07:10/14:50/18:45, 제주출발: 07:10/09:05/12:55) 이며 투입 기종은 A321로,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잔여좌석은 약 9,000석이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천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천마일이 공제되며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맞게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각각 발권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소진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지난 1,2차 프로모션이 조기에 높은 예약률을 기록해, 마일리지 사용니즈를 적극 반영한 3차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새해에도 회원들께서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