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자사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포털 '온리원 비즈넷'에서 메뉴 솔루션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메뉴 솔루션은 메뉴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외식과 급식 사업 특성에 맞는 약 50가지의 레시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든 메뉴는 CJ프레시웨이 소속 셰프들이 F&B 트렌드를 반영해 조리 편의성과 원가 절감을 고려해 개발했다.
외식 메뉴는 한식과 중식, 양식, 카페 주점 등 업종별로 구분됐으며 급식 메뉴는 영유아와 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또는 학교와 오피스 호텔 등 장소별로 나뉜다. 카페 메뉴로 블루베리 크룽지, 주점 메뉴로 마라 감바스 등이 제공되며 실제 조리 과정을 담은 숏폼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메뉴 솔루션의 레시피 숏폼 재생 수가 5만 회를 넘는 등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 사업을 돕는 솔루션 플랫폼으로서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고 디지털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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