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관한 회담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고 미국 CNBC가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가능한 한 빨리 저와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트럼프는 터닝 포인트의 아메리카 페스트 컨벤션에서 연설하면서 말했다는 것이다.
또한 트럼프는 터닝 포인트의 아메리카 페스트 컨벤션에서 연설에서 "우리는 이것을 기다려야 하지만, 그 전쟁을 끝내야 합니다. 그 전쟁은 끔찍하고 끔찍합니다.”라고 밝혔다.
1월에 백악관으로 돌아갈 예정인 트럼프는 이전에 선거 유세에서 당선되면 “24시간 안에”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당선인은 최근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공급한 무기를 사용하여 러시아 영토 내에서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 변경을 비판했다.
대통령 당선인은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가 취임하면 ″아마도 군사 지원을 덜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군사, 재정 및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국제 파트너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로서의 기능을 계속 수행하고 거의 3년간의 전쟁 후에도 러시아와 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은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을 앞두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파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다.
회의 후 트럼프는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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