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황영웅이 1주 만에 다시 정상을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황영웅은 ‘트롯스타’에서 12월 3주차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별을 받았다.
특히, 황영웅은 지난주 잠시 놓쳤던 주간 1위를 다시 탈환하며 왕좌를 되찾아, 그의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년 12월 3주차 트롯스타 주간 랭킹에서는 황영웅이 37,292,757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18,584,063표를 받은 안성훈, 3위는 9,864,508표를 얻은 박성온이 각각 차지했다. 송가인과 진욱은 각각 7,625,904표와 4,216,382표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태진은 6위에 올랐으며 '현역가왕2'에 출연 중인 송민준과 진해성은 나란히 7, 8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9위는 박서진, 10위는 박지현이 차지해 TOP10에 자리했다.
여자 가수로는 송가인이 4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홍자 16위, 양지은 18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12월 3주차 주간 랭킹 1위부터 20위까지의 가수 순위는 다음과 같이 집계됐다:
△ 황영웅 △ 안성훈 △ 박성온 △ 송가인 △ 진욱 △ 손태진 △ 송민준 △ 진해성 △ 박서진 △ 박지현 △ 이찬원 △ 김수찬 △ 에녹 △ 최수호 △ 신성 △ 홍자 △ 임영웅 △ 양지은 △ 장민호 △ 김희재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인기 투표 서비스다. 투표는 실시간으로 집계되며 매일 한국 시간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이를 통해 일간·주간·월간 순위가 결정되며, 순위와 관계없이 3천만 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에게는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현재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서는 지난 11월 월간 랭킹에서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최수호, 안성훈 그리고 3천만 표 이상 득표한 진욱, 손태진, 송민준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 중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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