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변동성을 나타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9일, 20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정당 지지율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지난 12월 2주차 집계 결과 대비 4%p 높아진 29.7%를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은 2.1%p(포인트) 낮아진 50.3%, 국민의힘은 4%P 높아진 29.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연속으로 최저치를 기록하던 중 반등, 더불어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한 뒤 소폭 감소했다.
조국혁신당은 6.0%(2.0%p↓), 개혁신당은 2.7%(0.1%p↓), 진보당은 1.2%(0.1%p↑), 기타 정당은 1.9%(0.5%p↑)로 집계됐으며, 무당층은 8.2%(0.4%p↓)로 조사됐다.
이번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 20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이 응답한 결과로 통계보정은 2024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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