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인상된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세대 풀체인지로 거듭난 신형 팰리세이드는 더욱 커진 차체와 웅장한 디자인, 첨단사양,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상품성이 업그레이드 됐다.
먼저 신형 팰리세이드 파워트레인 및 트림별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9인승 익스클루시브 4,383만원, 프레스티지 4,936만원, 캘리그래피 5,586만원이며, 2.5 가솔린 터보 7인승 익스클루시브 4,516만원, 프레스티지 5,099만원, 캘리그래피 5,794만원이다.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9인승 익스클루시브 4,982만원, 프레스티지 5,536만원, 캘리그래피 6,186만원이며,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7인승 익스클루시브 5,146만원, 프레스티지 5,729만원, 캘리그래피 6,424만원이다. (환경 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미반영 기준)
신형 팰리세이드 2.5 가솔린 터보는 기존 3.8 가솔린을 대체하며, 가격은 현행 1세대 팰리세이드와 비교해 익스클루시브 기준 487만원, 프레스티지는 358만원, 캘리그래피는 480만원이 각각 인상됐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파워트레인별 풀옵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가 6,474만원,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7,150만원이다. 기존 팰리세이드 3.8 가솔린 풀옵션 가격은 5,763만원이었다.
기존 팰리세이드에 있던 가성비 트림인 '르블랑'은 삭제됐으며, 추후에 비슷한 구성이 나올지는 미정이다.
한편,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2.5 가솔린은 내년 1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2.5 하이브리드는 내년 상반기 중 출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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