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김정현의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 신현준의 비서직을 그만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6회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지승돈(신현준)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승돈은 이다림에게 사직서를 받았고, "왜 이래, 이 비서?"라며 의아해했다. 이다림은 "회장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회장님 곁에서 더 배우고 싶지만 제가 사정이 급해서"라며 밝혔다.
지승돈은 "어디 더 좋은 데 갈 데가 있는 거야?"라며 물었고, 이다림은 "더 좋은 데는 당연히 아니고 제 인생 사지로 몰려서요. 아니, 우리 가족 인생이 저한테 달렸어요. 죽느냐 사느냐, 모 아니면 도예요. 올인하겠습니다"라며 못박았다.
지승돈은 "그래서 간다는 데가 어디냐고"라며 궁금해했고, 이다림은 "회장님의 쫓겨난 아들 서강주 상무님이 서강어패럴이라는 회사를 차렸어요. 저 거기 가서 일하려고요"라며 털어놨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이경규, 천억 자산 포기…"딸 예림 출산하면 '할아버지' 대신 '경규형'"
- 2위 '탄핵 찬성' 이승환, 구미공연 취소 압박에도 티켓 매진 임박…"보수단체 감사"
- 3위 '난자냉동' 고백했던 모니카, 결혼+임신 겹경사…♥상대는 비연예인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