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자료화면<제공=사천시>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제16회 농업한마당축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지역 농업관련 단체장과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성과와 개선방안을 점검했다.
추진위원회는 제17회 축제를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첫날 우천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 지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
비가림 시설과 체험부스 운영도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다.
우주항공복합도시를 반영한 'LED로켓 소망등'과 '에어로스페이스팜 쉼터'는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받았다.
조윤환 추진위원장은 "농업인과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로 발전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제16회 축제는 '사천농업인, 우주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11월 1일부터 3일간 열렸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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