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임지연, 추영우와 재기 발판 마련했지만 절체절명 위기 직면… 시청률 고공행진

‘옥씨부인전’ 임지연, 추영우와 재기 발판 마련했지만 절체절명 위기 직면… 시청률 고공행진

메디먼트뉴스 2024-12-22 15:15:57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임지연이 추영우의 도움을 받아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이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하는 전개가 그려진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5회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방송된 ‘옥씨부인전’ 5회에서는 가문의 명예 회복과 사라진 아이들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졌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8.7%, 전국 7.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수도권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토요일 전 채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5회에서는 시부 성규진(성동일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집과 식솔들을 모두 잃고 절망에 빠진 옥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천승휘(추영우 분)는 옥태영을 찾아가 그를 격려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았다.

이후 옥태영은 성규진에게 교지를 내린 관찰사(김종태 분)를 찾아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좌수 이충일(김동균 분)이 아닌 채방사 박준기(최정우 분)로부터 역당 제보를 받았다는 사실과 함께, 현감의 눈을 가리기 위해 애심각에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까지 시동생 성도겸(이경훈 분)을 통해 알게 되면서 사건의 전말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옥태영은 역당 소동이 명주 상단 아이들을 찾는 것을 막기 위한 계략임을 깨닫고, 아이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운봉산 수색을 준비한다. 식솔들과 노비들의 도움은 물론, 천승휘와 동행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운봉산 초입의 암자에서 옥태영과 천승휘는 이좌수의 칼에 찔려 죽은 줄 알았던 윤해강(서수희 분)이 살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또한, 산에 널린 쇠뜨기를 통해 아이들이 노두 채취에 동원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아내며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옥태영과 천승휘는 명주 상단의 사병들에게 포위당하며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한다. 궁지에 몰린 천승휘는 옥태영을 안고 절벽 아래로 몸을 던졌고, 물에 빠진 두 사람은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밤이 깊어지면서 옥태영의 상태는 악화되었고, 혼미한 의식 속에서 천승휘에게 진심을 고백한 후 정신을 잃는다. 설상가상으로 사방에서 횃불을 든 무리가 다가오면서 천승휘는 칼을 빼 들고 맞설 준비를 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옥태영과 천승휘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