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 전경<제공=사천경찰서> |
A씨는 경찰의 정차 요구를 거부하며 지그재그로 운전하다 순찰차의 뒷범퍼를 들이받고, 약 1.5km를 도주했다.
경찰은 끈질긴 추격 끝에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체포 과정에서 A씨는 경찰관을 폭행하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등 경찰 조사에 불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천경찰서는 A씨의 범죄사실을 면밀히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김진우 서장은 "112신고에 신속히 대처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