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제공=밀양시> |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병구 시장과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밀양시의 분야별 청년정책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2025년 밀양시는 청년인구 증가와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7개 분야에서 22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 사업은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 ▲진장 청년거리 활성화 등이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시 청년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019년부터 '밀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사업가, 청년 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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