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최계운 이사장과 운북사업소 직원들이 인천보라매아동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와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21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를 방문해 김치 45박스(190만원)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디차힐과 (사)나눔과 기쁨에 후원금 293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송도자원환경센터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지원센터는 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참빛장애인복지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경인지역에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백혈병소아암협회에는 직원들의 헌혈증 50장이 전달됐다.
승기사업소직원들이 모니카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어서 신항사업소는 사단법인 융신원(푸르뫼맘앤키즈)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청라사업소는 서구 지역의 청라3동 및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쌀(10kg) 50포씩 총 100포를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했다. 기부된 쌀은 전량 강화쌀로 구입하여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청라사업소 직원들이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화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울러 올해 안으로 강화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화사업소는 강화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송도사업소도 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인천생명의전화에 3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전문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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