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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 ‘프로젝트 7’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사쿠라다 켄신이 글로벌 K팝 팬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켄신은 서바이벌 초반부터 타이틀 송 센터 자리를 꿰차며 100명의 연습생을 대표하는 ‘센터 주인공’이 됐다.
“보석을 찾았다”라는 극찬과 함께 사쿠라다 켄신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장한 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K팝 팬덤 사이에서 ‘강아지 상’, ‘입덕 유발상’으로 입소문이 나며 비주얼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급부상, X(옛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놀라운 팬덤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중의 주목과 함께 사쿠라다 켄신은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기록, 강력한 우승 후보로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일본인이 1위를 차지한 건 ‘프로듀스48’에 출연한 미야와키 사쿠라에 이어 남자 연습생 중엔 켄신이 최초이다.
사쿠라다 켄신의 활약은 프로그램의 국내외 흥행에도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프로젝트 7’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TV 프로그램 랭킹 TOP20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고 있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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