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고령층 주의해야 할 '골절'...청년층도 주의 필요

겨울철 고령층 주의해야 할 '골절'...청년층도 주의 필요

센머니 2024-12-22 13: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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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센머니=이지선 기자]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서 관절통, 골절상 등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

특히 고령층은 골밀도가 저하된 상태에 균형 감각이 떨어져 빙판길에 넘어졌을 경우, 골절상이 발생하기 쉽다.

골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손목, 발목, 허리, 대퇴골 순으로 특히 엉덩이나 고관절 쪽에 골절이 생기는 경우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고령층일수록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관절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령층 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은 무리한 스포츠나 야외활동으로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겨울 스포츠는 스키나 스노보드 등 익사이팅한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스키를 타면 낙상, 충돌 등으로 부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다리를 많이 쓰는 스키의 경우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잘못된 착지 동작, 충돌 등이 발생하기 쉬워 무리한 활동으로 인해 하체의 무릎 관절이 꺾이면서 전방십자인대가 손상될 위험이 높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전에는 반드시 허리, 무릎, 손목의 근육을 충분히 풀어줘야 하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헬멧, 손목과 무릎 보호대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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