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 |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실적, 세외수입 관리,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에 걸쳐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한 결과이다.
영월군은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와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 납세 편의를 위한 시책 발굴 등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에서의 입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인 성과를 내며 지방세정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삼식 세무회계과장은 "5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수상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납세자 편의를 위한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방세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