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출산장려금 1천만원 전달 |
이번 출산장려금 제도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부터 도입되었다. 이 제도는 아세아시멘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신생아 한 명당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첫 번째 수혜자인 지준민 사원은 "회사의 축하와 지원 덕분에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복지를 위해 힘써주는 아세아시멘트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이번 출산장려금 외에도 결혼경조금과 휴가, 임신 근로자의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주택 임차·구입 복지기금, 주택 신축·구입 시멘트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결혼, 출산, 육아 등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기획하고 도입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목표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세아시멘트의 이번 출산장려금 전달은 임직원 복지를 넘어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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