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아는 형님’서 폭넓은 ‘절친’ 인증…김희철·민경훈·신동과 ‘뜻밖의 나이 정리’ 폭소 유발

솔비, ‘아는 형님’서 폭넓은 ‘절친’ 인증…김희철·민경훈·신동과 ‘뜻밖의 나이 정리’ 폭소 유발

메디먼트뉴스 2024-12-22 09:2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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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아는 형님’에 출연,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며 김희철, 민경훈, 신동과의 ‘나이 정리’로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솔비, 이창섭, 카더가든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꾸준한 음악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매년 음반을 내고 있는데, 팬들로부터 노래를 더 많이 내달라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밝혔다. 이어 “미술과 음악의 접목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디스코 장르에도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후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고, 최근에는 OST 작업에도 참여하게 되었다”며 활발한 활동 근황을 전했다.

솔비는 앞으로 OST 장르, 특히 발라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이에 강호동은 이상민에게 “발라드 스타일로 프로듀싱을 해보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했다. 하지만 솔비는 잘 들리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김희철은 이에 공감하며 “나도 요즘 잘 안 들리는데,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희철은 솔비와 동갑임을 언급하며 “나 솔비랑 동갑이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신동과 민경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민경훈은 “쟤 나랑 동갑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알고 보니 김희철은 1983년생, 솔비와 민경훈은 1984년생, 신동은 1985년생이었던 것. 김희철은 솔비가 빠른 84년생이라고 주장했지만, 솔비는 이를 부인했다. 이에 김희철은 솔비에게 “그런데 왜 나랑 친구를 했냐”고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솔비는 당황하지 않고 “아, 아무튼 그런 게 있다”고 능글맞게 넘어가며 상황을 정리하려 했지만, 이미 벌어진 ‘나이 정리’ 해프닝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솔비는 김희철, 민경훈, 신동 모두와 친구 사이라고 밝혔고, 강호동은 “다 동료이긴 하다”고 덧붙이며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이처럼 솔비는 방송을 통해 폭넓은 인맥을 인증하는 동시에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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