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추부초 치어리딩 '스틸플라워팀'과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열정을 기억하다' 2부 행사로 2024년 금산교육지원청이 걸어온 길 영상을 보며 금산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금산교육 대상 '장한 스승상' 부리초 교장 김혜진, 추부중 교사 최종민 ▲'교육행정' 부문 금산도서관 주무관 김현일 ▲교육기부 부문 학부모 신정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행복금산교육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학교와 우수교원 38명, 교육행정 11명, 외부인사 7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시상식장에서는 금산산업고 바리스타자격을 취득한 6명의 학생이 운영하는 '마실 來, 일일카페'와 금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가 운영하는 '따뜻한 찻집'을 운영했다.
또 한 해 동안 고생한 금산교육가족을 위한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까지 '렉쳐콘서트'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인원 교육장은 "작지만 강한 금산의 진면모를 갖추어 우리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데에는 여기 모인 금산 교육 가족 모두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금산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며 수상하시는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