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동해안 자전거길'과 '영남알프스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태화강역에서 동천강을 따라 강동 몽돌해변까지 이어지는 길이 20.4㎞의 자전거길이다.
영남알프스 자전거길은 석남사 정류장에서 밀양호 전망대, 도래재 등을 거쳐 다시 석남사 정류장으로 돌아오는 길이 61.8㎞의 순환 노선 자전거길이다.
전국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이달 말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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