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10대 성과는 아이돌봄 추진을 통한 저출산 위기극복 및 돌봄서비스 확대, 노인통합돌봄 및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확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구축, 산업생태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불편 해소 및 군민 중심 공감행정 추진이다.
또한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및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3년 연속 100만명 돌파, 국·내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방정부 위상 제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환경 조성, 공약이행 최우수 및 공공기관 우수한 행정역량 입증 등이다.
군은 민선 6기 핵심 공약인'함께하는 돌봄'을 바탕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빈틈없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현했다.
이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우수기관 선정,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돌봄)환경조성 분야 국무총리상, 늘봄 연계·협력 및 저출생대응 우수사례 선정 등 돌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사업 선정 등 국·도비 516억 원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의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에 선정돼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A아파트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여기에 국가의 중요 문화유산을 전시하는 국보순회전의 성공적 유치 및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고 증평종합운동장 준공,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 등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가 2022년 107만 명, 2023년 110만 명, 올해 130만 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증평의 관광 역량을 입증했다.
이재영 군수는"2025년에도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생동하는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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