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김문근 단양군수 |
단양군은 이번 예산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중심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불제(62억 원), 농업인 공익수당(23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23억 원) ▲환경분야 노후관로 정비사업(40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29억 원), 수소충전소 설치(27억 원) ▲보건분야 어르신 예방접종(2억 원), 안과전문의 초빙 외래진료(2억 원), 건강검진센터 건축 설계(2억 원) ▲사회복지분야 어르신 기초연금(313억 원), 취약계층 생계급여(78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28억 원) 등이 포함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2025년에도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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