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W컨셉은 누적된 고객 리뷰를 바탕으로 올해의 인기 상품을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W컨셉이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작성된 패션 리뷰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다. W컨셉에 따르면 이는 좋은 상품을 타인과 공유하려는 커뮤니티 문화와 차별화된 적립금 정책으로 양질의 후기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23일부터 31일까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윈터해피엔딩’ 기획전을 진행한다. 리뷰 베스트 아이템 특가, 올해의 브랜드 TOP 30, 카테고리 세일 등 연말 막바지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올해의 브랜드 상위 30개를 선정해 소개한다. 컨템퍼러리·캐주얼·백·액세서리·키즈·뷰티 등 카테고리에서 고객 리뷰·매출 신장률·관심 브랜드 등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리엘, 우이, 씨타, 던스트, 라주, 앤딜로즈, 오니스트, 3CE 등 브랜드가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작성된 고객 리뷰와 판매량 등을 바탕으로 리뷰 베스트 아이템 특가 행사도 선보인다. 룩캐스트 몬트리 덕 다운 패딩, 폴뉴아 미니아누백 등 총 16개 상품을 고객의 실제 후기와 함께 소개한다. 이외 연말 여행을 위한 ‘트래블샵’, 뷰티∙라이프 라이징 브랜드를 모아보는 ‘비욘드 컨셉’ 등 행사도 준비했다.
올 한 해 고객 성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전상품 12% 할인쿠폰을 3장 발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특별 할인 혜택이 추가될 예정이다.
안지수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고객 리뷰, 매출 신장률, 관심 브랜드 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인기가 높았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며 “올 한 해 트렌드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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