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모니카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리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2024년 12월 20일 모니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전했습니다. 그녀는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남편에 대해 “대중 앞에 서지 않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자신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모니카는 “우리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댄서로서의 활동에 대한 다짐도 빼놓지 않았는데, 모니카는 “혹시 제가 새로운 삶에 대한 설렘으로 활동에 소홀해질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춤과 작품에 더 깊고 강렬한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춤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변함없다”며 팬들에게 꾸준한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댄스계의 상징, 멈추지 않는 도전
모니카 씨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지난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당시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댄스는 삶의 중심”이라는 신념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또한, 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이후 방송 이후 강의, 광고,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으며, 댄스 업계의 위상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결혼과 임신 발표 이후에도 “춤에 대한 열정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모니카가 댄서로서의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자 많은 이들의 기대가 이어졌습니다.
댄서들 저격 이어진 '팝핀 논란' 뭐길래?
모니카 씨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습니다. 특히, ‘팝핀(Poppin)’ 발언 논란은 댄스 업계의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한 방송에서 팝핑 장르를 소개하던 중 "Popping을 Poppin으로도 부른다"고 설명한 내용이 일부 댄서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것입니다.
일부 댄서들은 SNS를 통해 “댄스 장르를 잘못 설명했다” 저격글을 올렸고, 논란은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댄서 팝핀현준 씨가 나서 “팝핑과 팝핀은 같은 표현이며, 모니카가 잘못된 정보를 전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며 그녀를 옹호했습니다. 그는 “모니카는 스트릿 댄스 문화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논란보다는 응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얼마나 행복할까", "방송에서 자주보고싶다", "좋은 소식이네요", "팝핀 논란은 진짜 억까 아니었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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