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와 김준호와 장민호, 신윤승이 2024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준호(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장민호(신상출시 편스토랑)는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조세호(1박 2일 시즌4), 신윤승(개그콘서트)이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준호는 “은우 정우아빠 김준호다.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한해동안 은우 정우를 잘 키워준 아내에게 고맙다. 장인어른 장모님도 감사하다. 센터장님을 비롯한 PD, 작가님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민호 “출연자가 상을 받는다는 건 프로그램을 대표해서 받는다고 생각해. 감사한분이 많은데 끝나고 한 분 한 분 찾아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재석이 형이 ‘이번엔 안될 것 같다. 집에 가는 거 어때’라고 했는데, 재석이 형에게 감사하다”며 “제작진들, 멤버들 감사하다. 데뷔하고 가장 큰 상을 받았다.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신윤승은 “저 같은 작은 사람도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세상에 모든 도전하는 분들에게 상을 바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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