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생각하는 아일랜드 vs. 실제의 아일랜드,,
[펌글]
아일랜드는 위스키 종주국이라 그런지
주당이 많기로 유명하고, 과거에는
양을 많이 쳐서 울 생산도 많았습니다.
과거에 영국의 가혹한 압제를 받으면서
찢어지게 가난했고
일반인들은 감자로 근근히 연명하다
감자 기근이 오면서 아사자가
속출하게 됩니다.
이때 많은 아일랜드 인이, 땅 한 뙈기
없이 굶느니 새로운 삶을 살아보자고
너도나도 남부여대 해서 미개척지였던
미국행 배에 오르게 됩니다.
미국에 와서도 딱히 기반이 없었던
이들은 미리 자리잡은 이태리인,
영국인 등에게 밀려
고된 육체노동 등 돈 안되고 거친 일을
주로 도맡게 되었고, 힘들다 보니
고향에서 하던 대로 고주망태가 되도록
마시곤 했는데, 그게 미리 자리잡은
금욕적인 프로테스탄트 들에게는 아주
꼴사나운 악덕으로 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일랜드인의 이미지 하면 감자,
가난, 주정뱅이 등으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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