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21일 ‘쿠키런: 모험의 탑 0.5주년을 팬밋업 겨울대축제(이하 겨울대축제)’를 서울 마포 에스플렉스에서 개최했다. 현장은 공식 행사 시작전부터 게임팬들의 대기줄이 늘어서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경향게임스
이번 ‘겨울대축제’는 오는 31일 예정된 업데이트의 주요 테마인 ‘설산’과 연말 페스티벌 분위기를 풍기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부스 입구 정면에는 게임 속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용감한 쿠키’와 ‘크림소다맛 쿠키’가 직접 등장해 방문객들과 사진을 같이 찍는 등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특히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새롭게 추가될 예정인 ‘아이스민트맛 쿠키’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이벤트가 큰 인기를 누렸다. 참가자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아이스민트맛 쿠키’로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서 쿠키의 전투 스킬과 특징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외에도 부스에는 6인 파티를 구성해 챔피언스 레이드 1억점 달성에 도전하는 ‘기록 갱신 도전 게임’, 2인 1조로 핸드 스탭퍼를 빠르게 연타하는 ‘팬케이크 타워 꼭대기를 향해!’, 메모리스타 5개를 던져 2개를 맞추는 ‘슈가글로브맛 쿠키! 행복의 기억을 떠올리자!’, 행운 부적을 만드는 ‘코코방울의 행복 부적’, ‘쿠키 와펜 제작소’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한편, 15층 무대 이벤트에서는 '쿠키런: 모험의 탑’ 에디 PD가 게임의 2025년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용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사전 선발된 이용자 간 최강 길드를 가리는 ‘길드 대항전’, 코스프레 콘테스트, 퀴즈쇼,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이벤트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