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정말 큰일 났다...디아스마저 OUT “근육 부상, 3~4주 결장 예정”

맨시티 정말 큰일 났다...디아스마저 OUT “근육 부상, 3~4주 결장 예정”

인터풋볼 2024-12-21 16:37: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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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후벵 디아스가 부상으로 빠진다.

맨체스터 시티는 21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한다. 현재 맨시티는 8승 3무 5패(승점 27점)로 5위에, 빌라는 7승 4무 5패(승점 25점)로 7위에 위치해 있다.

맨시티는 반드시 승리를 따내 최근의 좋지 않았던 흐름을 반전해야 한다. 맨시티는 최근 11경기 단 1승이다. 지난 10월 말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토트넘전 1-2 패배를 시작으로 내리 5연패했다. 본머스, 스포르팅,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원정 3연전 모두 무기력하게 졌다. 다시 안방으로 돌아와 치른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 맨시티는 0-4로 처참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페예노르트전에서도 3-3으로 비겼고, 리버풀 원정서도 0-2로 졌다.

노팅엄 포레스트를 잡아내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똑같았다. 맨시티는 이후 3경기 모두 승리가 없었다.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2-2 무승부, 유벤투스 원정 0-2 패배, 최근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그런데 빌라전 시작도 전에 악재가 들이닥쳤다.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디아스의 결장을 예고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디아스는 근육 부상으로 3~4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거다. 맨유전 75분 이후 무언가 통증을 느꼈다. 하지만 디아스는 경기를 계속 뛰고 싶어했고, 부상을 입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까지 출전이 불확실하다고 했다. 그는 “에데르송은 약간의 다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완전히 괜찮은 상황은 아니다. 에데르송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맨시티는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주축 미드필더 로드리가 시즌 아웃으로 빠졌고, 네이선 아케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있다. 공격진에 힘을 불어넣어줄 오스카 보브도 부상이다.

맨시티는 디아스가 빠진 자리를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 등으로 메울 예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에 따르면 스톤스와 아칸지는 모두 훈련을 완료하여 빌라전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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