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아역 배우 유나와 최다니엘이 등장했다.
유나를 맡은 이창훈 매니저는 “어머니가 멘탈 케어, 전 현장 업무 담당”이라고 전했다. 그는 “유나랑 17살 차이다. 아이들 매니저를 처음 해보는데 이해못할 일들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유나는 학교 수업을 빠질 때가 많아서 숙소에서 화상으로 공부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영어 수업을 받는 모습에 MC들이 “발음이 좋다”라고 칭찬하자 유나는 “5살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살았다”라고 말했다.
유나는 많은 재능을 겸비하고 있었다. 전교 회장도 부회장도 했고 친구들과 사이도 좋아서 MC들은 연신 감탄사만 연발했다. 특히 유나가 어머니께 명품 가방과 목걸이 선물을 했다는 말에 충격을 받기까지 했다.
유나는 “아기때부터 모은 돈 현금을 갖고 백화점 가서 사왔다. 꽤 되는데 현금을 들고 갔다”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금고가 있다. 거기서 돈 다 꺼내서 가방에 넣고 가서 사왔다”라는 설명에 MC들은 충격을 넘어 경악과 부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나&이창훈 매니저와 최다니엘&김지훈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작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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