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1일 토요일 오후 14시 기준,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청권내륙과 전북동부, 경남서부내륙에는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충남서해안과 경북서부내륙에는 시간당 1cm 미만의 눈이 오는 곳이 있고,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그 밖의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고 날씨예보했다.
* 주요 지점 최심신적설 현황(20일 18시 ~ 21일 14시 현재, 단위: cm)
- 수도권: 포천이동 10.2 가평북면 9.2 동두천 8.1 양평 6.4 성북(서울) 3.0 금곡(인천) 1.9 강남(서울) 0.5
- 강원도: 구룡령(홍천) 12.9 대관령(평창) 9.1 철원 7.8 횡성 7.1 양구 6.3 원주 5.0 북춘천 4.0
- 충청권: 청천(괴산) 6.6 세종전의 5.2 음성 4.9 단양 4.4 보은 3.3 청주 1.3
- 전라권: 진안 6.1 장수 5.7 임실 1.4 김제 0.9
- 경상권: 동로(문경) 8.4 석포(봉화) 4.6 화서(상주) 4.5 예천 3.8 영주 3.5 안동 3.0
- 제주도: 한라산남벽(서귀포) 2.7 사제비(제주) 0.7
오늘(21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북서해안은 오늘 저녁(18~21시)까지, 충남권북부내륙은 오늘 밤(18~24시)까지, 전남서해안은 내일 아침(06~09시)까지, 제주도는 내일 낮(12~15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늦은 오후(15~18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경남권(경남서부내륙 제외)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21일) 늦은 오후까지 충청권내륙과 전북,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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