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축구선수 양민혁의 등번호가 유추되었다.
18세라는 나이에 K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양민혁은 EPL에서도 관심을 받으며 토트넘에 조기 합류했다.
양민혁은 강원FC에서 등번호 47번을 달고 뛰었기 때문에 그도 47번을 원했지만 토트넘 구단에서는 안된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토트넘에서 47번은 이미 토트넘의 미래라고 불리며 키우는 마이키무어가 달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양민혁의 등번호는 무엇이 될 것인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등번호 이외에도 등번호와 함께 붙여질 이름도 궁금증이 생기고 있다.
선수들은 자신의 이름을 선택해서 등번호와 함께 정할 수 있다. 손흥민의 경우에는 SON을 달고 있는 것처럼 양민혁도 YANG을 달 것인지, MIN HYEOK을 달 것 인지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다.
하지만 축구 유튜브 채널 '축구대장 곽지혁'에 올라온 영상 '양민혁의 토트넘 유니폼 첫 구매자는 곽대장?! 직원들 반응이 ㅋㅋㅋㅋ'에 의하면 양민혁 선수의 토트넘 유니폼 등번호와 이름이 대략적으로 정해진 것으로 보여진다.
양민혁 등번호는 18번 이며 이름은 MIN-HYEOK 으로 정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유튜버가 등번호를 유추하기 위해 토트넘 스토어에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물었더니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카메라가 꺼진 후 한 사람이 다가와서 "어제 에이전트가 다녀갔다." 라며 유니폼 10장과 함께 이름을 MIN-HYEOK으로 마킹을 해서 갔다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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