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가요대축제'를 접수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20일 방송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연말을 특별하게 장식할 무대를 꾸몄다.
이날 시크한 블랙 가죽 의상을 입고 등장한 (여자)아이들은 방송 최초로 정규 2집 ‘2’의 수록곡인 ‘Revenge'(리벤지)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아이들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Super Lady’(슈퍼 레이디)를 부르며 폭발적인 성량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절도 있는 군무로 박력 있는 무대를 선사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가요대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미연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펼쳐졌다. 미연은 동료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god의 ‘길’을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미연은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의 무대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21일 방송되는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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