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꿀단지 청문회’ 개최…결연한 엔딩으로 시청자 기대감 UP

‘열혈사제2’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꿀단지 청문회’ 개최…결연한 엔딩으로 시청자 기대감 UP

뉴스앤북 2024-12-21 09:01:53 신고

[사진=SBS '열혈사제 시즌2' 방송]
[사진=SBS '열혈사제 시즌2' 방송]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20일 방송된 11회에서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꿀단지 청문회’를 개최하며 서현우와의 전쟁 초읽기에 돌입하는 결연한 엔딩을 선보였다.

이번 회차는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 최고 1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경선(이하늬)의 목에 걸린 폭탄 카운터가 빨라지자, 김해일(김남길)이 자신의 머리에 둔 총의 방아쇠를 당기려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그러나 하얀색 가면을 쓴 한신부(전성우)가 등장해 폭탄을 무력화시키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김해일과 박경선이 목숨을 구하자, 김홍식(김성균)은 도주를 계획하지만 박대장(양현민)에게 돈을 가로채인 사실을 알게 되어 경악한다.

남두헌(서현우)은 법을 이용해 자신을 방어하려 하며, 박경선은 그에게 경고를 보낸다. 김해일은 김홍식이 체포될 경우 남두헌이 가장 큰 이익을 보게 될 것이라 판단하고, 그를 먼저 잡기로 결심한다. 구자영(김형서)은 새로운 마약팀 팀장으로 임명되며, 남두헌의 지시를 따르던 팀장을 부산경찰청 감사팀으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

김해일과 박경선은 김홍식이 있는 창림포구로 향하고, 구자영은 혈투를 벌이다가 위기에 처하지만, 채도우(서범준)의 도움으로 상황을 반전시킨다. 한편, 김홍식이 밀항할 배로 향하는 가운데 인터폴 요원들이 출동하고, 남두헌이 그를 방해하며 긴장이 고조된다.

박경선은 남두헌이 김홍식과 공범임을 폭로하고, 혼란 속에서 인터폴 요원들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다. 김홍식과 남두헌은 도주에 성공하고, 박경선은 “사적 정의보다 공적 정의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남두헌은 서울로 도주한 후 고위층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내고 도움을 요청하며, 결국 중앙지검 특수2부장으로 내정되는 소식을 듣게 된 구담즈는 서울로 복귀할 결심을 한다. 마지막으로, 박경선과 김해일은 남두헌을 검찰에 고발하고 청문회를 열게 된다. 엔딩에서는 박경선과 구대영, 김해일이 기자들을 지나 청문회장으로 입장하며 결연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이다 반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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