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그파 첫날부터 전석 매진…말레이시아 달궜다

[PGC] 그파 첫날부터 전석 매진…말레이시아 달궜다

AP신문 2024-12-21 02:25:08 신고

ⓒAP신문(AP뉴스)박수연 기자 = ▲T1 선수들(왼쪽부터) '이엔드' 노태영, '타입' 이진우, '레이닝' 김종명, '제니스' 이재성 선수.
ⓒAP신문(AP뉴스)박수연 기자 = ▲T1 선수들(왼쪽부터) '이엔드' 노태영, '타입' 이진우, '레이닝' 김종명, '제니스' 이재성 선수.
ⓒAP신문(AP뉴스)/ 박수연 기자 =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PGC2024' 그랜드 파이널에서 팬들이 줄을 서고있다
ⓒAP신문(AP뉴스)/ 박수연 기자 =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PGC2024' 그랜드 파이널에서 팬들이 줄을 서고있다

[AP신문 = 박수연 기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상위 세계대회인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 그랜드 파이널이 최정상급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현장 티켓 600석은 매진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팀들이 두 팀이나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것은 물론, 말레이시아 내 중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만큼 페트리코 로드, 17게이밍, 포 앵그리 맨 다수의 팬들도 경기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중국 팀들의 선전이 이어질 때마다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AP신문(AP뉴스)/ 박수연 기자 = ▲'PGC2024' 그랜드파이널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AP신문(AP뉴스)/ 박수연 기자 = ▲'PGC2024' 그랜드파이널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뿐만 아니라, 크래프톤은 행사장 내 배틀그라운드 팬들을 위한 포토존, 코스프레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해 분위기를 달궜다. 

또 온라인에서는 공식 중계 채널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거나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표 쿠폰을 획득해 ‘승자 예측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승자 예측에 성공하면 대회 기간 한정 발행되는 EP(e스포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PGC 2024 기념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상 시뮬레이션 e스포츠인 ‘PUBG 판타지 리그’와 PGC 2024의 공식 음원 ‘룰 더 그라운드(Rule the Ground)’를 활용한 영상 제작 이벤트. 우승 예상 팀의 최종 점수 예측 이벤트, 경기 생방송 드롭스 및 코드 입력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AP신문(AP뉴스) 박수연 기자 = ▲'PGC2024' 그랜드파이널 행사장 한쪽에 배틀그라운드 코스프레 부스가 마련됐다
ⓒAP신문(AP뉴스) 박수연 기자 = ▲'PGC2024' 그랜드파이널 행사장 한쪽에 배틀그라운드 코스프레 부스가 마련됐다

한편, PGC 2024 그랜드 파이널 모든 일차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부터 시작하며, 배그 e스포츠 공식 유튜브, SOOP(숲), 치지직,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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